마리텔 이찬오 셰프 - 프렌치 토스트

 

 

 

요전에 올렸던 프렌치 토스트의 레시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이리틀텔리비전(마리텔)에서 이찬오 셰프가 부인인 김새롬을 위해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기본 재료는 구하기 쉬워요.

 

달걀 5~6개

우유 300Ml

설탕 4큰술

 

믹서기로 재료들을 섞어 줍니다.

쉐킷쉐킷쉐킷

 

쉐킷한 달걀물에 소금간을 조금 해주네요. 

그 다음 적당한 크기의 볼에 식빵을 퐁당~

 

4시간~8시간 정도 달걀물에 식빵을 재워두면 됩니다.

 

직접 만들어보니 식빵 4~5장 정도를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아침에 만들어 먹기 위한거라... 밤새 냉장보관 해두면 됩니다.

 

 

 

달걀물을 듬뿍 머금은 식빵이 통통해졌네요.

버터를 넉넉히 두른 프라이팬에 낮은불로 구워줍니다.

인내심을 갖고 구워야합니다...

너무 센불에 구우면 식빵 가운데 부분의 달걀물이 익기도 전에 겉부분이 타버립니다.

 

저는 딸기잼으로 토핑했는데, 이찬오 셰프는 유명한 누텔라 초콜릿 잼을 토핑하네요.

 

먹으면 몸에 누가 되는 잼.

누될라.... 누텔라... 잼.

ㅋㅋ 아재 개그... 저는 재밌네요.

 

 

 

 

 

 

표면이 좀 탄 것 같은데...

개인 취향에 따라 적당히 구워주면 될 것 같습니다.

 

 

 

캬~ 역시 쉐프답게... 손가락 두 마디 만큼만 올리는 센스...

집에서 먹을 때는 식빵 하나를 통째로 접시에 올린 다음에 포크와 칼로 적당히 썰어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꿀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