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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식스의 최상위급 런닝화 젤 카야노입니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강변을 달리고자 구매하였습니다.
홈플러스 내 위치한 아식스 매장에서 샀습니다.
블루/화이트/레드 컬러로 나온 이 제품은 발볼이 넓은 사람을 위한 4E 타입입니다.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컬러가 강렬하고 예쁘네요~
아식스 공식 홈페이지 소개자료입니다.
일반 카야노의 (4E) 버전으로 발볼이 넓은 제품이라고 적혀있네요.
다양한 기술력이 적용된 프리미엄 런닝화입니다.
아식스에서는 8가지로 기술력을 세부화하고 있습니다.
1. 쿠션성
2. 경량성
3. 통기성
4. 안정성
5. 그립성
6. 홀드성 & 피트성
7. 내구성
8. 기타 기능
홈페이지에서는 아래와 같이 아식스 신발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식스 젤 카야노22 에 적용된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쿠션성
- GEL : 실리콘 타입의 젤이 슈즈의 앞,뒤축에 장착되어 최상의 충격흡수력을 제공함.
- INSOLE : 슈즈의 특성에 맞춰 소재, 경도, 위치 변경 가능한 인솔 채용
- FLUID RIDE : SpEVA와 Solyte를 결합시킨 미드솔 구조로 SpEVA의 가장 큰 장점인 고반발성과 Solyte의 가장 큰 장점인 경량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미드솔 구조
3. 통기성
- COMFORT DRY : 발바닥의 모양에 맞추어 변형되는 표면층과 쿠션성, 탄성을 제공하는 기본층의 이중구조로 제작된 안창, 통기성이 뛰어나며 향균기능이 첨가됨.
4. 안정성
- DYNAMIC DUOMAX : 쿠션 부분을 분리한 새로운 듀오맥스 구조, 착지시에 걸리는 힘을 분산시켜 부담을 경감, 보다 쾌적한 주행이 가능.
- GUIDANCE LINE : 자연스러운 체중이동을 유도해 줄 수 있는 라인을 아웃솔에 설계하여 운동 효율성을 향상시켜줌.
- TRUSSTIC : 슈즈의 뒤틀림을 방지하고 슈즈의 중량을 경감시킴.
6. 피트성
- FLUID FIT : 마찰력과 주름 발생의 주요 원인인 합성가죽 소재의 사용을 감소, 신축성이 좋은 메쉬 소재 및 무재봉 방식의 갑피 패턴을 적용하여 기존 기능을 갑피 전면에 확대 적용하여 착화감 극대화.
7. 내구성
- AHAR+ : 일반 고무에 비해 동등의 경량성, 그립성을 지니면서 약 3배의 내마모성을 가진 겉창 소재
아식스 젤 카야노22는 경량성에 대한 기술력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일반 런닝화보다 묵직한 318g(270mm 기준) 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다른 기능들을 적용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희생되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고급 기능성 등산화의 경우에도 가볍지 않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텐데요. 젤 카야노22는 실제로 신어보면 등산화 처럼 무겁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착용하고 달려보니 쿠션감이 엄청 부드럽고 좋습니다. 막 물렁하지 않고 적당히 체중을 분산시켜 주면서 반발력이 뛰어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4E의 넓은 발볼 덕분에 2시간 정도의 걷기와 달리기에도 발이 피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발에 땀이 거의 차지 않았습니다. 위에 나열한 기술력들이 과장이 아님을 체감할 수 있었죠.
좋은 신발은 즐거운 마음으로 오랜 시간동안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기본적인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가격이 155,000원이라 비싼 편이지만 결코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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