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사활편
감독 조범구
각본 유성협
무술 최봉록(서울액션스쿨)
바둑 김선호
CAST
태석 정우성
살수 이범수
주님 안성기
꽁수 김인권
배꼽 이시영
허목수 안길강
선수 최진혁
왕사범 이도경
아다리 정해균
량량 안서현
태석형 김명수
꼽추 황춘하
태석
태석
태석
배꼽
배꼽
살수
살수
꽁수
꽁수
주님
태석형
교도소장
교도소 형님
바둑집 할배
도박장 할매
량량
선수
아다리
타짜에서 예림이 부르던 할배 ㅋㅋ
영화 퀵의 감독을 맡았던 조범구 감독의 최신작품이다.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이시영 등의 출연으로 퀵의 이민기, 강예원, 윤제문에 비해서 캐스팅이 좀 더 화려해졌다.
최봉록 무술 감독의 액션 장면 역시 시원하게 잘 나왔다. 정우성은 감시자들에서 최봉록 감독의 액션 연기를 지도 받았던 적이 있다.
또한 김인권의 깐족 캐릭터 연기는 퀵에서와 그대로 재현해냈다. 영화의 감초 역할이 훌륭한 김인권이다.
개인적으로는 이시영의 무게감이 아쉬웠다. 타짜에서 김혜수의 무게감과 비교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 외에 몰입감을 떨어뜨린 장면은 정우성의 어설픈 수염 분장, 각목이 고무처럼 보이는 것, 2% 부족한 격투씬, 영화적인 효과 극대화 하기 위한 장치인 냉동창고 장면, 총기류가 등장하지 않은 점 등이 있다.
그럼에도 2시간 가량의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은 재미있는 영화임에는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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