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 전자 손목시계 MRP567-7A

90년대 추억의 돌핀 시계
MRP567-7A
초등학생 때 찼던 그 시계...
5초 맞추기 게임을 했던 그 시계...
소풍 갔다 오는 버스 안에서 잠을 자던 도중
누군가 몰래 훔쳐갔던 그 시계...
돌핀 오렌지 컬러를 잊고 살다가
어쩌다 인터넷에서 발견하고서는 너무 흥분되어
바로 구입하고 말았다.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 등 전자 시계와
여러 가지 아날로그 손목 시계가 많이 있지만,
돌핀 시계는 나에게 유년기 시절의 행복감을
상기시켜주는 추억 속의 아이템이다.

2021년에도 그때 그 모델을 새제품으로 구입할 수 있다.
내 기억으로는 디자인과 기능이 모두 똑같다.
상품평을 보니 여전히 저 특유의 우레탄 시계줄은 내구성이 약해서 잘 끊어진다고 한다.
현재는 3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비슷한 다양한 모델들도 여전히 판매중이다.